워크숍에는 협의회 위원 12명, 실무협의회 11명을 비롯 한국노총 성남지역지부, 성남상의,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판교테크노밸리지원단, 성남이로운재단,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 성남시 등 노·사·민·정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노·노, 노·사 갈등 조정 역할 등 경제 주체로 뛰고 있는 노·사·민·정 대표주자의 역할을 다하기로 결의하고 내년도에는 노·사·민·정 주체 간 실무협의회 참여 확대, 사회기반시설 협력 체계 구축 등을 통해 일자리를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자고 재차 결의했다.
노무법인 ‘정성’의 방성환 노무사는 ‘비정규직 현황 및 차별사례’ 주제강연에서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 차별대우 개선을 위해서는 차별시정제도 도입 방안이 추진돼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