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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외국어 교육 혁신 기틀 마련”

도교육청-단국大 업무협약… 대입 우대 등 모색

 

경기도교육청은 12일 단국대 죽전캠퍼스에서 단국대학교와 ‘제2외국어 활성화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제2외국어 교육의 다양화·활성화를 위해 중고등학교 교육과정과 대학 전공을 연계하고, 일반고 제2외국어 이수학생의 대학입학전형 우대방안 등을 모색한다.

또 고교생 대상 제2외국어 프로그램 개설과 소수교과 교사연수 등에서 인적·물적 자원을 교류하고, 교육과정 개발연구 방안도 함께 논의한다.

김상곤 교육감은 “친숙하고 흥미로운 제2외국어 교육환경을 마련해 학생들이 신나게 외국어를 배우고 세계의 다양한 영역에서 꿈과 진로를 찾도록 돕는 것은 공교육의 중요한 과제”라며 “대학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제2외국어교육 혁신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단국대학교는 현재 스페인어과와 프랑스어과 등 제2외국어 9개 학과를 두고 있으며 내년에는 포르투갈어를 신설한다.

도교육청은 제2외국어교육과정 특성화교 33교를 운영 중이며, 7개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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