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가을 문화 체험은 그동안 문화 활동에 소외됐던 장애인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규 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지적·자폐성 장애인 등 35명이 참여, 포천 아프리카예술박물관과 국립수목원을 방문했다.
이들은 아프리카예술박물관에서 예술품 전시와 전통춤 공연을 관람했고, 국립수목원에서 가을 숲길을 산책하며 삼림욕을 체험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성규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