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지난 13일 오후 구리아트홀 코스모스대극장에서 선생님과 함께하는 세 번째 희망 메시지 ‘예술 愛 물들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는 관내 유·초·중·고 교원 19개팀 280여명이 출연해 합창, 중창, 아카펠라, 기악합주,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출연자들이 저마다 수준급의 실력을 선보인 가운데 특히 이복준 교육장이 관내 교장 2명과 함께 깜짝 출연해 ‘꿈의 대화’, ‘솔개’를 기타로 연주하며 열창해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복준 교육장은 “이번 예술제가 21세기 문화콘텐츠의 감성시대를 맞아 문화강국으로의 위상을 높이고, 교사들의 자발적 문화예술지도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고 격려했다.
한편, 이날 공연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간부들이 자문하고 도제원초 김종구 교장이 지원단장을 맡은 가운데 박경숙 장학사가 기획했으며 참가 교원들이 총무, 공연, 홍보, 영상 등 분과별로 맡아 성황리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