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국방의 의무를 마친 가수 겸 연기자 환희(본명 황윤석)가 15일 도쿄 시부야공회당에서 2년 만에 일본 팬미팅을 열었다.
행사 전 기자회견에서 환희는 “오랜만에 일본 팬과 만나 설렌다. 직업이 가수라 노래를 많이 부를 수 있는 콘서트를 하고 싶었다”며 “2년간 많은 팬들의 응원이 있었기에 열심히 근무했다”고 밝혔다.
팬들의 환호 속에 히트곡 ‘하다가’로 막을 연 팬미팅에서 환희는 “여러분과 다시 만나 감개무량하다”고 인사한 뒤 “2년만에 서는 일본 무대라 여러분이 기다려 줄까 많이 걱정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죽을 것만 같아’ ‘이 밤의 끝을 잡고’ ‘습관’ 등 히트곡들로 화려한 무대를 꾸몄으며, 팬들의 질문코너도 마련해 훈훈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