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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에게 꿈과 희망을 드리는 일꾼 되고파”

 

노영관 의장 출판기념회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자신을 채워나가며 관심과 성원을 아끼지 않는 분들에게 꿈과 희망을 드리는 지역의 일꾼이 되겠습니다.”

자신이 걸어온 인생과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을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하는 노영관(46) 수원시의회 의장의 말이다.

노영관 의장은 ‘꿈과 희망을 향한 동행’이라는 제목으로 약 200페이지 분량의 회고록을 발간했다.

지난 14일 오후 3시 수원시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열린 노영관 의장의 출판기념회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김진표·이찬열·신장용 국회의원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모두 참석해 그의 출판을 축하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서 노영관 의장은 “노력과 최선이 없는 멈춤은 본인에게도 발전이 없을 뿐더러 더 나아가 우리 수원시의 발전에도 도움이 되질 않는다”며 “물질적 풍요로움보다는 시민들의 안위와 질 높은 삶의 추구를 함께해 나가며 그 일을 할 수 있도록 곁에서 힘이 되어주시는 여러분들을 위해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흔들림 없는 초심으로 난관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면서 맡은바 책임을 다해 수원시의 위상을 높여가겠다”고 인사말을 대신했다.

‘꿈과 희망을 향한 동행’은 노영관 의장이 시의원으로서 정치에 몸담게 된 계기와 그 동안 그가 수원시의 발전을 위해 추진했던 일, 끝으로 수원시는 물론 우리나라 지방자치제도 및 정치발전을 위해 더 큰 꿈을 품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노 의장의 포부를 담고 있다.

노영관 의장은 “정치 인생이라 감히 말하기에는 선배들에게 부끄럽고 아직 배울점, 부족한 점이 많지만 제가 걸어온 길에 놓인 노력과 성과, 잘못들을 꾸밈없이 보여드리려 노력했다”며 “여러분의 격려와 질책을 새로운 디딤돌로 삼고자 책을 쓰게됐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을 ‘여러분의 돌쇠’라고 밝힌 노영관 의장은 “항상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조언과 채찍도 감사히 받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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