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에 위치한 한국만화박물관이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 현장체험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년간 청소년과 신임사무관들을 대상으로 현장체험에 참여한 120개 기관 중 11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한국만화박물관은 청소년과 신임사무관들에게 ‘만화작가’라는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고 박물관 체험과 만화작가·관련업체와의 만남 주선, 직업체험강의 제공 등 현장체험의 장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은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현장 개발에 동참해줘 감사하다”며 “현장체험을 통해 중소기업에 관한 잘못된 선입견과 편견이 줄어들어 우호적 마인드를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