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외국인주민센터는 최근 경희사이버대학교의 제8회 한국어 및 한국문화 지도 체험수기 공모에서 외국인주민센터 한국어강사 김옥란, 임정자, 이영숙씨의 ‘한국어 강사의 일취월장 스토리’가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수상작은 한국어강사들이 2009년부터 외국인주민센터에서 외국인주민들을 가르치면서 교육생의 수업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그림카드를 직접 제작해 교육도구로 활용한 내용과 교육생들의 수업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강사들이 역할극을 하는 ‘동영상 제작’, 한국어쓰기 능력 향상 위한 ‘딕토글로스 쓰기 수업’ 등을 실제 강의에 도입하는 과정을 담아 많은 공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