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관내 사회단체들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힘을 보태고 있어 힘든 이웃들에게 용기를 북돋워주고 있다.
지난 4일 경기동부 CEO아카데미 총원우회는 도농동 더컨벤션웨딩홀에서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사랑의 쌀 20㎏ 200포를 남양주시 동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도농동 소재 더컨벤션웨딩홀도 나눔 행사에 함께 참여해 쌀 10㎏ 200포를 후원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또 진건읍 생활개선회는 지난 5일 휴경지를 개간해 재배한 고구마 판매수익으로 소외계층을 위해 쌀 20㎏ 36포를 구입해 기부했으며, 같은 날 화도읍 소재 그린힐골프클럽에서는 동부권역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 버디기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역시 같은 날 대한약사회 남양주시분회도 시 보건소에서 서부희망케어센터에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