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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민 프로축구단 예비공모 청약 5억원 넘어

신흥3동·하대원동 실적 높아
추진위, 다양한 마케팅 준비

성남시민프로축구단 주주로 참여할 성남프로축구 시민공모주 예비청약 금액이 한 달여 만에 5억원을 넘어섰다.

축구단 창단 추진위는 지난달 1일 청약을 개시한 이래 33일 만에 5억2천200여만원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지난달 1일 예비청약 첫날 249명이 2천427만원을 예비청약하기도 했다. 현재 높은 실적으로 보이는 동(洞)은 신흥3동, 하대원동, 정자1동, 금곡동, 삼평동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창단 추진위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게 하기 위해 10주(주당 1만원) 이상은 1년 무료입장권과 개막전 무료초청 이벤트 참여 기회제공, 100주 이상은 유니폼 제공, 특별경기초청, 특석관람 부여, 500주 이상은 경기장내 VIP실 이용 등 혜택을 주기로 했다.

창단추진위는 시민 참여열기가 뜨거워지는 가운데 일각에서 부는 창단관련 유언비어성 발언에 대해서는 의연하게 대처해간다는 복안이다.

창단 추진위 관계자는 “시민공모주는 의결권이 보장된 보통주로 프로축구단 주주총회를 거쳐 금융감독원에 신고한 후 내년 2월 공식 발행할 것”이라며 “내년 개막전부터 경기 출전에 멋진 모습으로 참여할 수 있게 창단에 온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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