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 역점시책인 ‘가족이 행복한 군포’ 만들기를 목적으로 2010년 겨울에 처음으로 개설했던 수리산 초막골 눈얼음 썰매장이 올해로 4년째 문을 여는 것이다.
눈썰매장은 이용객 안전을 위해 성인슬로프(40×115m)와 유아슬로프(15×30m)로 구분되고, 얼음 썰매장(17×55m, 지난 시즌 대비 가로 3m 확장)은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장(낮 12시~오후 1시, 시설 정비)하는 썰매장의 이용료는 나이 구분 없이 5천원이며, 단순 입장만 원하는 이용객은 입장료 1천원을 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