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청소년에게는 꿈과 희망을 키우고, 베이비부머 세대에게는 자존감과 제2의 인생을 설계하기 위해 지난달 18일부터 진행해 온 ‘‘My Life, My Story’ 청소년과 베이비부머 인문학 강좌’가 지난 9일 끝났다.
청소년의 인성계발과 베이비부머 세대의 새로운 인생설계를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공공도서관이 지역사회와 협력해 한걸음 더 나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인문학 강좌는 관내 4개 고등학교(가운·덕소·동화·진접)에서 방우정(MC 리더스 대표) 강사가 강의를 맡아 청소년의 꿈과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한 인문학 강좌는 도농도서관, 화도읍사무소 및 평생교육원(제2청사)에서 이가령(경희대학교 사회교육원 교수) 강사의 ‘내 이야기가 있는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