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오는 19일 어린이 식품안전 종합체험관을 개관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부천시자원순환센터(오정구 벌말로 122) 내에 위치한 ‘냠냠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부천센터’는 식품안전 기초 지식을 어린이가 즐겨하는 게임 및 놀이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어린이 식품안전 스쿨’이다.
체험관은 총 1천㎡ 면적(실내 체험관 450㎡, 실외 동물사육장·농사체험 텃밭 550㎡)에 5개 존, 10개 테마관, 22개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특히 실내 체험관은 생활 속에서의 부정·불량식품 식별을 위한 똑똑마트·불량마트 체험을 비롯해 편식예방을 위한 식품구성탑, 건강을 위한 소금섭취 줄이기 알아보기, 뽀로로의 올바른 손씻기, 피부 암벽 및 터널 지나가기, 아토피 OX게임, 애니메이션 건강체조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여기에 튼튼맨, 푸드맨, 세균맨, 아토피맨, 색소맨, 영양맨 등 귀여운 캐릭터가 등장해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