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성대는 장동일 총장이 지난 16일 신학전용복합관 건립기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장동일 총장은 2011년 6월 총장 취임 이후 교육환경개선과 우수교수진 확보, 장학기금 확충 등을 위해 다방면으로 발전기금 유치에 힘써왔으며, 현재까지 약 20억원의 기금을 모금했다.
장 총장은 감리교단 지원금을 얻기 위해 교단내 목회자, 장로들을 만나 설득하고 호소하는 등 최선을 다한 결과 감리교단으로부터 3년간 매년 10억원씩 총 30억원을 지원받게 되는 임시조치법 통과를 이끌어냈다.
또한 그동안 3천100만원의 발전기금 기탁에 이어 이번에 추가로 신학전용복합관 건립기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