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지난 17일 대한지적공사 인천본부 대회의실에서 내년 도로명주소 전면시행대비, 도로명주소 조기정착을 위한 ‘주소전환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협의회에는 인천시주소전환 민관협의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인천지부 등 8개 민간단체와 10개군·구 도로명주소 업무담당 과장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도로명주소 홍보용 동영상 상영, 도로명주소 그간의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 설명, 도로명 주소 조기정착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정태 시 토지정보과장은 “도로명주소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서는 민간부분의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가 필수적이다”라며 “올해 안에 주소전환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필요하다”고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인천시는 청사 외부에 현수막을 연말까지 게시하는 등 D-50기간에 집중해서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