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미즈 부릉부릉 놀이터’는 단순히 캐릭터에만 의존하는 많은 실내 캐릭터 파크와는 다르게 유익하고 실내를 꽉 채운 다양한 놀이시설로 부모와 아이들에게 그 진가를 인정받아 왔다.
브루미즈 애니메이션의 시즌2 이미지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이번 체험전은 탈것을 체험하며, 동시에 교통안전의 의미까지 배워갈 수 있어 오픈 전부터 부모와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브루미즈 체험전의 인기 체험물 ‘롤러코스터’는 12m의 레일 위를 신나게 달리며, 짜릿한 스피드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며, 신나는 자동차 경주를 즐길 수 있는 ‘V리그’와 ‘스피더 레이스’는 경주놀이를 즐기면서 동시에 교통안전을 보다 재미있고 친숙하게 만들어 준다.
‘스피더 슬라이드’와 ‘페라 슬라이드’, ‘브루미즈 어드벤처’는 추운 겨울 자칫 운동량이 부족할 수 있는 어린이들에게 활동적인 체험의 장이 된다.
또 승용 컨텐츠 외에 엄마, 아빠와 함께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는 갖가지 원목 교구와 블록들, 롤링볼 놀이터도 마련된다.
영유아들을 위한 ‘미니 롤러코스터’와 ‘방귀소리나는 범퍼카’, 마음껏 점프할 수 있는 번지의 ‘미니바운스’도 준비돼 있으며, 매일 진행되는 ‘교통안전 뮤지컬’은 마음대로 신호등을 조작하던 번지(원숭이 자동차)가 친구들을 위험에 빠뜨리게 되는 상황 속에서 교통안전에 대한 교훈을 이야기해 준다.
재단 관계자는 “브루미즈 놀이터는 탈 것을 체험하고 신나게 놀면서 협동의 중요성과 교통안전에 대해 스스로 느끼고 실행하도록 하는 모험 가득한 어린이 체험전”이라며 “부모와 어린이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더 나아가 건강한 가족 문화 육성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어린이(24개월 이상) 1만5천원. 성인 1만2천원.
(문의: 031-481-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