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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금연·절주’ 바람 분다

市, 범시민캠페인 전개
건전음주 10계명 홍보

 

인천시는 술과 담배로 건강을 해치기 쉬운 연말연시를 맞아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과 금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3년 금연·절주 범시민캠페인을 전개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지난 6월8일부터 전면 금연구역에 포함된 게임업소(일명 PC방)가 그동안 계도기간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인 단속대상에 포함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는 면적에 따라 단계적으로 시행됐던 음식점 중 100㎡ 이상 음식점은 금연구역으로 지정됐음을 알렸으며, 과도한 음주로 인해 발생되는 만성질환 및 건전음주 10계명에 대해 알리기 위한 적극인 홍보·계도를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공중이용시설 전면 금연 시행에 따라 지난 12일부터 23일까지 인천시·군·구 합동 캠페인 주간을 운영했다.

시는 지난 23일 금연서포터즈와 함께 중앙공원에서 인천터미널, 구월 로데오거리까지 ‘시민속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범시민 거리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PC방과 음식점에 대한 금연구역 홍보 전단지와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한 전단지, 100세 줄넘기를 나눠 주며 시민의 건강증진을 함께 도모했다.

시 관계자는 “담배의 폐해에 대한 다양하고 지속적인 홍보에도 불구하고 흡연자의 감소가 크게 늘지 않고 있어 담배의 유해성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를 알리고자 캠페인에 나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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