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그룹 크레용팝 등 인기스타들이 지난 23일 오후 남양주시 진건읍에 위치한 늘푸른 진건교회에서 ‘남양주 지역에서 다문화가정을 위한 크레용팝과 함께하는 X-mas 사랑나눔’ 봉사활동 시간을 가졌다.
이날 크레용팝과 차세대 트로트가수 김수찬 그리고 개그맨 오정태, 신동수, 전환규 등 별똥별 회원 10여명은 늘푸른 진건교회를 찾아 다문화가정 어린이와 거동이 불편한 노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봉사를 했다.
이 행사는 한국 영유아 부모 협의회 주체로 진행되었으며 사단법인 한국 청소년 육성회 남양주 지구 조성대 회장과 고종황제 증손녀인 이홍 공주, 주치명(러시아 파바로스 음악대학교) 교수 등이 함께했다.
한편, 2008년 100여명의 스타들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출범한 별똥별은 그간 슈퍼주니어, 2PM 등 국내 21개 팀 인기스타와 함께 스타도네이션 일환의 ‘별똥별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연예인과 연계한 사회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