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31일,연변영예원 영양과 리정옥과장은 “래일 아침 일찍 영양과의 11명 임직원은 제일 존경스럽고 사랑스러운 로인들에게 맛나는 설날음식상을 차려올리려 합니다”고 말했다.
연변영예원에는 180여명의 로인이 생활하고있는데 대부분 해방전쟁과 항일전쟁에서 피흘리며 용감히 싸우고 사회주의건설사업을 위해 헌신적으로 기여해온 공신들과 우대무휼대상들이다.
새해 첫날 아침, 많은 가정에서 부모님을 모시고 오붓하게 식사를 하며 덕담을 나누고 즐길 때 가장 사랑스러운 로인들에게 새해 첫날 아침상을 정성스레 차려올리는것이 새해 첫날 일과이다. 연변영예원 영양과 임직원들은 아침 5시 30분에 출근길에 오른다고 한다. 평소보다 색다른 음식과 료리를 준비해야 하기에 전날에 채소들을 사들이고 다듬고 준비한다. 설날 아침 일찍 출근해 서둘러 밥을 짓고 료리를 한다.원지도부와 영양과 임직원들의 상호 조률하에 설날 음식상에 오를 료리와 주식이 이미 정해졌다. 해파리오이랭채, 달래무침과 더불어 돼지수육, 양볶이, 오징어볶음, 마늘싹닭알볶음 등 풍성한 료리가 밥상에 오르게 된다. 조선족로인들이 즐겨 찾는 시래기국과 떡도 빠지지 않는다. 그리고 사과 등 과일과 포도주, 흰술, 맥주로 명절상이 한결 풍성해진다.
리정옥과장은 “로인들이 원에서 정성스레 차린 새해 첫날 아침식사를 맛나게 드시고 새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기원한다”고 새해의 소망을 고즈넉이 밝혔다.
/채춘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