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은 오는 22일 치르는 제25대 위원장 및 사무총장 선거에 4개조가 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5일 밝혔다.
김동만(53) 한국노총 부위원장(금융산업노조)과 이병균(53) 한국노총 부위원장(금속노련)이 한 팀으로 출사표를 던졌고, 김주익(59)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위원장과 박대수(53)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 의장이 한 조로 출마했다.
문진국(64) 한국노총 위원장은 김주영(52) 전국전력노조 위원장과 손잡고 재선에 도전했고, 이인상(54)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은 서재수(50) 한국노총 부위원장(전국관광서비스노동조합연맹)과 출마했다.
한국노총은 6일부터 경기 본부를 시작으로 20일까지 전국 16개 본부에서 후보 합동 연설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정재훈기자 jj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