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헌추진 국회의원모임’은 6일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기자회견에서 연내 개헌 추진에 부정적 입장을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개헌을 계속 논의해야 한다”며 예정대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이에따라 여야 의원 120여명이 참여하는 개헌모임은 박 대통령의 뜻과 상관없이 이달 안에 추가로 참여할 의원들의 서명을 받아 다음 달 개헌안 발의를 추진키로 했다.
개헌모임의 야당 간사인 민주당 우윤근 의원은 “국회가 대통령의 지시를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니까 국회는 국회대로 계속 개헌 논의를 해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개헌모임의 고문을 맡고 있는 민주당 유인태 의원도 “1월 중에 의원들을 대상으로 서명을 확대할 것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새누리당 이한구 의원은 “새로운 대선 후보자들이 나선 뒤에는 개헌이 잘 이뤄질 수 없으니 금년 중에는 논의를 해야 개헌이 된다”며 “지금 시스템이 과연 선진국을 맞이하는 데 적합한지 진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같은 당 신성범 의원은 “개인적 생각으로는 개헌특위까지는 만들어놓고 논의를 진전시키는 일은 필요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