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이경환<사진> 노동조합위원장이 인천시 공사·공단 노동조합 협의회 5대 의장에 재선됐다.
공사·공단 노조는 최근 부평구시설관리공단 회의실에서 협의회 제5대 의장 선거를 치러 현 의장인 인천환경공단 이경환 노조위원장이 당선됐다고 12일 공고했다.
이경환 의장은 당선 인사말에서 “현재 시 산하 공사·공단과 구 산하 공단의 노사문화가 갈등과 대립관계가 아닌 상생과 화합관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각 단사 별 현안사항 및 가교적인 역할 수행과 더불어 선진노사 문화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경환 의장은 2016년 2월까지 2년 동안 인천시 공사·공단 노동조합 협의회를 이끌어가게 된다.
/김상섭기자 k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