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재즈의 전설이자 1세대 트럼팻터인 최선배가 색소포니스트 김수열과 호흡을 맞춰 선보이는 ‘재즈퀸텟’이 오는 21일 오후 7시30분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이번 무대는 마룻바닥 객석에서 그들의 호흡소리와 악기진동이 그대로 전해지는 하우스콘서트로 청중들과 교감을 나눈다.
이들은 재즈 팬들에게 익숙한 ‘Whisper not’, ‘Children of the night’, ‘Sack of woe’, ‘Delirio’, ‘Sorcerer’ 등을 연륜과 경험이 묻어나는 연주로 60분에 걸쳐 들려준다. 공연티켓은 전석 2만원으로, 200석 한정이다.(문의: 02-509-7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