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우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20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대형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 및 사업추진 현황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조명우 부시장은 이날 2014 아시아경기대회 주경기장 건설사업장과 도시철도 2호선 공사 현장을 방문해 부주의로 인한 인명사고 예방과 작업장 안전수칙 준수 등을 통해 단 한건의 인명사고도 없는 안전사고 Zero 사업장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한 현장관리를 당부했다.
또 올해부터 도로명주소가 전면 시행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청라2동 주민센터 및 인근 청라커낼로, 경제로 등을 방문, 새주소 전면 시행에 따른 현장의 주민불편 여론을 수렴했다.
특히 도로표지판 실제 구축 사례 등을 점검하는 등 처음 시행하는 사업임을 감안해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홍보 강화 등 철저한 사업시행을 당부했다.
/김상섭기자 k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