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인천지역본부는 최근 인천 계양산에서 관내 전 사업소 노사간부 및 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노사 한마음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노사화합 선언문 낭독과 함께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열정과 창조력을 갖춘 최고의 인천지역본부를 만들 것을 다짐했다.
또 인천본부는 2014년 슬로건인 ‘Commucate, Change, Create Together, Happy 인천’을 선포했다.
이어진 안전기원제에서는 안정적인 전력공급으로 올해 2014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와 무사고·무재해·무고장을 기원했다.
장재원 본부장은 “집사광익(集思廣益·생각을 모아 이익을 더한다)을 마음에 새겨, 올해는 노사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신뢰와 소통으로 모두가 행복해지는 인천지역본부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한전 인천본부는 올해 노사가 함께 소통하고, 안정적인 전력공급 및 부채 감축을 선도하는 으뜸본부가 될 것을 다짐했다.
/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