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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AI 유입 차단 방역 ‘총력’

전북 고창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병한 것으로 최종 판정됨에 따라 고양시가 관내로의 유입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농업정책과장, 동물방역팀장, 3개 구청 방역담당팀장과 고양축협 관계자, 고양시양계협회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유관기관 AI 방역대책회의’를 열고 향후 위기단계별 구체적인 방역대책을 논의하고 각 기관별 역할을 분담해 총력대응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17일부터 예찰반 35명을 편성하고 AI 예찰업무를 개시, 관내 전체 가금류 사육농가 149농가(66만8천510마리)에 대한 의심증상 발생여부와 일일 소독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시는 농업정책과와 고양축협 2개조로 긴급 방역소독반을 편성해 가금류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농장외곽소독을 지원, AI의 고양시 관내 유입을 철저히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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