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5대 김창식(58·사진) 양평경찰서장 취임식이 21일 경찰서 3층 강당에서 열렸다.
김 서장은 취임사에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고 시민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친절한 경찰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김 서장은 전남 영암 출신으로 1980년 순경공채로 경찰에 입문해 서울 강동서 경비교통과장, 서울청 경호계장, 전남청 보성경찰서장, 경기청 교통과장, 파주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합리적이고 추진력 강한 업무처리와 주민의 눈높이 맞춤 치안을 강조하는 온화한 성품으로 알려져 있다.
/양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