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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 ‘선수 영입’ 팀 전력 보강

공격수 조진수·골키퍼 이상기·미드필더 김정빈 등 영입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수원FC가 선수 영입으로 2014시즌을 위한 팀 전력을 보강했다. 수원FC는 공격수 조진수(31)와 골키퍼 이상기(27), 미드필더 김정빈(27) 등을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2003년 전북 현대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해 제주 유나이티드(2007년~2008년)와 울산 현대(2009년~2010년) 등에서 활약한 조진수는 프로 통산 110경기에 출전한 베테랑 공격수로 특히 2008년 동아시안선수권에서는 태극마크를 달고 대표팀 공격을 이끌기도 했다.

또 성남 일화(2010년)와 수원 블루윙즈(2011년), 상주 상무(2011년~2013년)에서 골문을 책임졌던 이상기는 신장 190㎝, 체중 85㎏의 건장한 체격조건을 바탕으로 순발력과 정확한 판단력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수원초-수원 연무중-수원 삼일공고 출신의 미드필더 김정빈은 2011년 포항 스틸러스에서 프로에 데뷔한 뒤 지난해 상주 상무에서 전역하고 친정팀인 포항의 더블 우승(정규리그, FA컵)에 힘을 보탰다. 이밖에 수원FC는 U-19 대표팀 주장이자 고려대 출신으로 지난해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북에 우선 지명됐던 중앙수비수 김영찬(21)을 임대 영입했다.

/김태연기자 ty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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