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다음달 7일 오후 2시 한국만화박물관 1층 상영관에서 경기도와 부천시 소재 다문화 가정, 소외계층 어린이와 한국만화박물관 관람객을 대상으로 ‘애니메이션 일반시사회’를 무료로 진행한다.
이번 시사회는 지난 2010년부터 진행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만화원작 애니메이션 제작’ 사업을 통해 만들어진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지난해 제작된 김동화 화백의 원작 만화를 활용한 ‘TV동화 빨간자전거 시즌2’와 스마트 웹툰 애니메이션 ‘롤러코스터보이, 노리’가 상영된다.
또 사전행사로 박물관 1층 로비에서 ‘롤러코스터보이, 노리’의 스마트게임 체험행사가 열려 모든 참여자에게 푸짐한 상품을 증정하며, ‘롤러코스터보이, 노리’의 앱북을 활용한 어린이 구현동화, 원작자와의 만남 등도 진행된다.
오재록 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부천시가 만화산업 육성뿐 아니라 영상산업 육성 및 발전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문의: 032-310-3024)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