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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가격 2년 사이 60% ‘껑충’

지난해 장바구니 평균가격 9.1% 증가
곡류·육류·남새·과일 등 22가지 상승

 

일전 주물가감독관리국에서 입수한 물가수치통계에 의하면 지난해 27가지 주요 곡류, 육류, 남새, 과일 가격중 22가지가 상승, 5가지가 하락하여 평균가격은 재작년보다 9.1% 올랐다.

분석에 따르면 곡류, 육류, 남새, 과일 가격은 동기에 비해 각각 9.3%, 8.8%, 13%, 7.5% 증가하여 남새가격오름세가 가장 선명한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곡물가격은 하반기에 들어서 가격변화가 뚜렷하였으며 입쌀, 밀가루, 옥수수가루 등은 킬로그람당 각각 5.3원, 4.7원, 4.3원으로 동기 대비 8% 증가, 21% 증가, 1% 하락했다.

육류가격을 살펴보면 돼지고기가 가격조절에 따른 안정세에 힘입어 킬로그람당 24.4원으로 보합세를 보인 반면 소고기는 킬로그람당 59.6원으로 동기 대비 25% 증가, 2년 사이에 무려 60% 올랐다. 양고기는 년초와 비슷한 64.76원으로 동기 대비 13% 증가, 닭고기는 14.14원으로 4% 하락했다.

인건비, 물류비 상승과 기후요인으로 남새가격은 지난해에도 큰 폭으로 인상됐다. 11가지 기초남새의 평균 인상폭은 13%로 마늘종이 소폭 하락한외 모두 오름세를 보였다. 지난해 가격변화가 가장 큰 남새는 감자, 배추, 양배추로 각각 44%, 27%, 21% 올랐다.

바나나, 귤, 사과 등 과일가격은 동기에 비해 11%, 3%, 9% 증가하였으며 검측수치에서 제외된 딸기, 포도, 파이내플, 복숭아 등의 가격상승률은 이를 훨씬 넘어선것으로 조사됐다. 식용유와 닭알은 동기 대비 각각 3% 하락, 3% 증가, 우유도 큰 폭으로 올랐다.

지난해 물가는 재작년과 그 전해의 평균인상폭인 11%에 비해 다소 하락했으나 주택, 난방 등 거주비, 의료비, 통신비, 의류비 등 상품 및 서비스 가격이 모두 부동한 오름세를 타면서 전반적인 체감물가에 부담을 더할것으로 추정되고있다.

/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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