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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행 대한체육회장, 암 투병 노진규 병문안

김정행 대한체육회(KOC) 회장이 27일 서울 공릉동 원자력병원을 찾아 암 투병 중인 쇼트트랙 노진규(22·한국체대)를 위로했다.

올 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로 활약한 노진규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남자 5천m 계주팀의 일원으로 활약할 예정이었다.

큰 무대 경험이 많지 않은 대표팀에서 ‘대들보’ 노릇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올림픽을 앞두고 훈련 도중 다쳐 대표팀에서 빠진 데 이어 뼈암의 일종인 골육종까지 발견돼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노진규는 악성 종양이 자라던 왼쪽 견갑골을 들어내는 큰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노진규는 이르면 금주 중 퇴원해 앞으로 6∼8개월간 항암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선수와 가족이 큰 충격을 받은 상태인 만큼 이날 김 회장의 병문안은 비공개로 이뤄졌다.

노진규를 만나고 나온 김정행 회장은 “평소에도 훈련을 열심히 하던 유망한 선수이어서 소치올림픽에 출전했다면 계주에서 승리할 것으로 생각했는데 정말 안타깝다”며 침통한 표정을 지었다.

최종삼 선수촌장과 양재완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등도 이날 함께 병원을 찾아 노진규를 위로했다.

최 촌장은 “굳은 마음으로 힘을 내라고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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