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가족회사에 재직중인 임직원과 가족은 인하대병원 진료시 다양한 편의와 예우를 제공받는 등 폭넓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2일 인하대에 따르면 인하대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단과 인하가족회사협의회, 인하대병원은 의료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29일 인하대병원 임원실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을 통해 820여개 인하대 가족회사에 재직중인 임직원과 가족은 인하대병원 진료시 다양한 편의와 예우를 제공받게 됐다.
인하대 LINC사업단은 인하가족회사협의회와 지속적으로 산업현장의 애로기술에 대한 기업맞춤형 기술을 개발에 나서고 있다.
또 특허·노무·세무 등 기업애로사항 현장 클리닉 제공하고 고가 연구기기의 공동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산학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인하대 LINC사업단은 인하대병원이 참여한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산학협력모델을 제시하게 됐다.
/김상섭기자 k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