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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경인선 지하화 위해 민간단체 뭉쳤다

민간단체 통합추진위 결성
24일 지하화 선포식 예정

 


경인선 지하화를 위해 관련 지역 민간단체들이 힘을 모은다.

부천시는 서울 구로구, 인천 부평·남동·남구 등 5개 지자체 민간단체 대표들이 ‘경인선 지하화 민간단체 통합추진위원회’를 결성했다고 5일 밝혔다.

추진위는 지난 4일 부천상공회의소에서 경인선 지하화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두진옥 서울 구로구 주민자치협의회장, 조성만 부천시 상공회의소 회장, 손광천 부평구 민주평통자문회의 협의회장, 장경동 남동구 남동공단경영자 협의회장, 편석우 남구 주민자치 협의회장 등이 모여 간담회를 열었다.

이들은 경인선이 지역주민들에게 소음과 공해 등 지속적인 피해를 입히고 도시의 균형발전을 막는 걸림돌이 됐다는 것에 뜻을 같이 하고 추진위를 결성했다. 통합위원장에는 조성만 부천상공회의소 회장이 선출됐다.

추진위는 오는 24일 부천역사(365 민원센터 앞)에서 경인선 지하화 선포식과 더불어 100만 시민 서명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정부 건의를 추진하는 등 경인선 지하화가 범시민 운동으로 확산되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부천=김용권기자 y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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