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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치 하늘에 태극기 휘날린다

모태범, 스피드스케이팅 男500m 출전
남자 쇼트트랙팀도 1500m 메달 사냥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메달 레이스 사흘째인 10일에는 소치에 애국가가 울려 퍼지길 기대해도 좋은 날이다.

한국의 겨울올림픽 금맥인 빙상 종목의 주축 선수들이 잇따라 무대에 오르기 때문이다.

이날 오후 10시부터 아들레르 아레나에서는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경기가 열린다.

이 경기에는 디펜딩챔피언 모태범(대한항공)이 출전한다.

모태범은 4년 전 밴쿠버 대회 500m에서 우승을 차지해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의 금메달은 밴쿠버 대회에서 한국 선수단이 거둬들인 첫 금빛 메달이기도 했다.

올시즌 초반 다소 주춤했던 모태범은 지난해 12월 마지막 월드컵 4차 대회에서 500m와 1천m 모두 정상에 올라 올림픽 2연패에 대한 기대감을 부풀렸다.

소치올림픽 남자 500m 경기에는 이규혁(서울시청), 이강석(의정부시청), 김태윤(한국체대)도 출전할 예정이다. 개회식에서 한국 선수단 기를 들고 입장한 맏형 이규혁은 이날 경기에 나섬으로써 우리나라 선수 중에서는 동·하계를 통틀어 가장 많은 여섯 번째 올림픽을 치르게 된다.

스피드스케이팅에 앞서 오후 6시45분부터 아이스버스 스케이팅 팰리스에서는 쇼트트랙 전사들이 출격한다.

신다운(서울시청), 이한빈(성남시청), 박세영(단국대)이 남자 1천500m 경기에서 명예회복을 노린다.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올림픽을 앞두고 월드컵에서 부진해 우려를 낳았다.

안팎에서 3관왕까지 가능하다는 전망이 쏟아진 한국 여자쇼트트랙의 차세대 간판 심석희(세화여고)는 박승희(화성시청), 김아랑(전주제일고)과 함께 500m 예선에 나서 다관왕 가능성을 타진한다. 이날 3천m 계주 준결승도 열린다.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모굴의 ‘신성’ 최재우(한국체대)도 첫 올림픽 무대에 오른다. 최재우는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스키 선수로는 가장 높은 5위에 오른 기대주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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