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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점프 ‘국가대표’단체전 ‘화려한 비상’

2014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 열흘째를 맞은 17일(현지시간) 한국 스키점프 ‘국가대표’들이 단체전에서 ‘화려한 비상’에 나선다.

최흥철(33), 최서우(32), 김현기(31), 강칠구(30·이상 하이원)로 구성된 스키점프 대표팀은 17일 오후 9시15분(한국시간 18일 오전 2시15분)부터 러시아 소치 산악 클러스터의 루스키 고르키 점핑센터에서 열리는 대회 남자 단체전에 출전한다.

스키점프 대표팀은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대회에서 단체전 8위에 올라 한국 설상 종목 사상 최고 순위를 기록한 주인공이다.

당시 대표팀을 구성한 4명이 올해도 그대로 올림픽 무대를 밟는다.

최흥철, 최서우, 김현기는 1998년 나가노 대회부터 올림픽에 출전해 이번에 5번째 대회를 맞았다.

4년 전 밴쿠버 대회 때는 강칠구가 출전권을 따내지 못하면서 단체전에 나서지 못했기에 이번 경기를 앞둔 ‘국가대표’의 각오는 남다르다.

이번에도 하마터면 단체전 팀을 완성하지 못할 뻔했던 터라 절실함이 더해졌다.

지난달 20일 국제스키연맹(FIS)이 최초로 국가별 올림픽 출전권을 배분한 결과 한국 스키점프에는 2장의 출전권이 주어졌다.

이대로라면 최흥철, 김현기만 소치 땅을 밟을 상황이었다.

그러나 이후 2장의 출전권이 추가로 확보되면서 한국 대표팀의 단체전 출전도 확정됐다.

우여곡절 끝에 4명이 함께 올림픽에 나선 가운데 앞서 개인전에서는 성적이 만족스럽지는 않았다.

노멀힐(K-95)과 라지힐(K-125) 모두 결선 최종 라운드에 진출한 선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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