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학위수여식에는 학사 755명, 석사 99명 등 총 854명이 학위를 취득했으며 학부 전체수석을 차지한 광고홍보학과 박미선 학생이 이사장상을 컴퓨터공학과 정민주 학생이 총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전체수석을 차지한 박미선 학생은 학업성적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학교 이미지제고 및 홍보를 위해 커다란 역할을 담당했다.
한편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협성대 총동문회장 및 삼일학원 이사를 역임한 이 대학 신학과 1회 졸업생인 전명구 담임목사(대은감리교회)가 학교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졸업식에서 장동일 총장은 “학위를 취득하게 된 졸업생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미래가 요구하는 역동적이고 창조적인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