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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싱글 3조 5번째 출전 피겨여왕 ‘금빛연기’ 선봬

■ 오늘 한국선수 경기일정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폐막을 닷새 앞둔 19일(현지시간)은 ‘피겨 여왕’ 김연아(24)가 자신의 두 번째 올림픽 무대에서 ‘금빛 연기’를 시작하는 날이다.

‘겨울올림픽의 꽃’으로 불리는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경기가 이날 오후 7시(한국시간 19일 자정)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펼쳐질 쇼트프로그램으로 이틀간의 일정에 들어간다.

김연아는 4년 전 밴쿠버올림픽에서 228.56점의 역대 여자 싱글 최고점 기록을 세우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제 김연아는 선수로서 마지막 여정으로 선택한 소치올림픽에서 여자 피겨스케이팅 선수로는 역대 세 번째로 올림픽 2연패 달성을 노린다.

김연아의 연기 순서는 3조 5번째에 해당하는 17번째다. 긴장 속에 오랫동안 기다려야 하는 마지막 순서를 싫어하는 김연아에게 조에서 다섯 번째는 최고의 편성은 아니지만 가장 나쁜 순서는 피한 셈이다.김연아는 뮤지컬 ‘리틀 나이트 뮤직’의 삽입곡인 ‘어릿광대를 보내주오’에 맞춰 쇼트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김연아의 쇼트프로그램 연기는 한국시간 20일 오전 2시24분 시작할 예정이다.

러시아의 신예 율리야 리프니츠카야와 일본의 간판 아사다 마오는 마지막 5조에서 각각 첫 번째와 마지막에 연기를 선보인다.

‘김연아 키즈’ 김해진(과천고·2조 5번째)과 박소연(신목고·1조 2번째)도 자신의 첫 올림픽 무대에 오른다.

한편 알파인스키의 정동현(경기도체육회), 경성현(하이원), 박제윤(단국대)은 남자 대회전에 출전해 우리나라 역대 최고 성적(현재 21위)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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