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시설관리공단 제6대 박성만<사진> 이사장이 지난 17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박성만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공단의 잠재된 가치와 능력을 발굴하고 경영효율을 높이기 위한 ‘책임경영’과 ‘현장중심 경영체제’를 정착시키겠다”면서 “창조적 고객만족 경영을 실현하고 윤리 정도 경영을 뿌리 내리겠다”고 강조했다.
오는 2017년 2월16일까지 3년간 인천시시설관리공단을 이끌게 될 박 이사장은 인천기계공고, 서울산업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했다. 또 인천경제청 도시개발본부 송도개발과장, 도시철도건설본부장, 서구 부구청장, 종합건설본부장을 역임했다.
한편 인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5일 지방공기업발전 유공기관 국무총리상과 균형집행 우수기관 안정행정부 장관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등 우수함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김상섭기자 k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