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금을 내지 않고도 병원에서 입원치료 받을수 있다는게 가능한가요?”
환자들의 의심스러운 눈길과 말투속에서 돈화시중의병원은 올초에 “우선 진료, 사후 결재”봉사모식을 정식으로 실시했다. 새로운 봉사모식을 실시한 한달 동안 돈화시중의병원은 연인수로 300여명의 환자들을 맞이했는데 모두들 긍정하는 반응이다.
“힘든 농사일을 하는데다 이젠 나이도 들어 아픈데가 많습니다. 비록 신형농촌합작의료보험에 참가해 치료비를 결산받을수 있지만 입원하려면 선불금을 먼저 지불해야 하기에 약방에서 약을 사 먹으며 진통시킬 때가 많습니다. 며칠전에 갑자기 뇌혈전에 걸렸어요. 지체하면 반신불구가 될가봐 병원에 왔는데 의사가 치료를 다 한 다음에 의료비를 내면 된다고 하네요…”라고 돈화시중의병원 제2내과에 입원한 돈화시 청구자향의 왕학연(57세)은 세상이 많이 바뀌였다며 놀라운 표정을 지었다.
“처음에는 저도 믿지 않았습니다. 병원에서 약을 마구 떼준 뒤 퇴원할 때 바가지료금을 씌우는건 아닌지 하며 의심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병원에서 매일 안해한테 사용하는 의료비용을 알려주고 고가의 약을 사용할 때에는 꼭 환자가족의 동의를 거치더군요. 한주일 동안 치료한 결과 안해는 아무런 후유증도 없으며 지금까지 병원에 내야 할 개인돈은 천원 남짓합니다. 참 고마운 일이죠” 하며 옆에 앉아있던 남편도 말문을 열었다.
같은 병실에 입원한 다른 환자들도 선불금 없이 입원할수 있는 제도는 갑작스러운 질병으로 급히 병원에 오느라 입원치료를 위한 선금을 내지 못해 치료시기를 놓치는 상황을 면할수도 있어 진정 백성들을 위한 제도라며 입을 모았다.
군중들의 “병 보이기 어렵고 의료비가 비싼” 문제를 절실히 해결하고 의료보험, 신형농촌합작의료보험정책의 우월성과 병원의 공익성을 충분히 구현하기 위해 돈화시중의병원은 도시종업원기본의료보험, 주민기본의료보험과 신형농촌합작의료보험에 참가한 입원환자들에 한해 “먼저 진료하고 후에 의료비를 지불하는” 봉사모식을 실시해 환자들이 제1시간에 치료를 받을수 있도록 했고 환자의 경제부담을 최대한 경감시켰다.
19일, 돈화시중의병원 의무과 왕과장은 “기실 이 봉사모식을 실시할 초기에 우리도 환자들이 치료비를 지불하지 않고 슬그머니 사라지는 현상이 나타나지 않을가 근심했습니다. 그러나 한달 남짓한 동안 환자들한테서 감사하다는 말을 수없이 많이 들었을뿐 치료비를 내지 않고 잠적해버린 환자는 한명도 없었습니다”고 말했다.
돈화시중의병원은 먼저 의료보험과 신형농촌합작의료보험이 상대적으로 집중된 제1내과, 제2내과(뇌신경내과)에서 이 봉사모식을 실시하고있다. 향후 사업절차가 규범화된 뒤에 병원 전 과실에서 “먼저 진료, 후에 결재”하는 진료봉사를 실시해 진정으로 이 사업을 군중들의 편리를 도모한 혜민공사로 변화시키련다고 왕과장은 밝혔다.
/최미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