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옴부즈맨공동체 김형오(사진) 상임 대표가 지난 21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새정치연합을 표방하며 고양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김 대표는 “NGO ‘시민옴부즈맨공동체’를 2001년에 결성, 4만여건의 국민의 고충을 도와드렸다”며 “시장이 착하고 공무원이 착하고 시 정책이 착한 고양시를 만들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또 “지금 100만 고양시민은 당파와 이념에 흔들리지 않는 균형 잡힌 시장, 획기적인 발전 동력을 가진 불도저 시장, 민본애민을 진정으로 실천할 수 있는 ‘준비된 시장’을 기다리고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