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기철 경기도체육인회 회장(사진)이 소강체육대상 공로상을 수상한다.
재단법인 소강민관식육영재단(이사장 정원식)은 28일 오전 11시30분 서울시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제6회 소강체육대상 시상식에서 정기철 경기도체육인회 회장이 본상부문 공로상을 수상한다고 26일 밝혔다.
또 특별 선수상은 스피드스케이팅의 이규혁과 이상화(이상 서울시청)가 수상하며 본상 부문 지도자상은 최규동 광주체중 체조감독, 언론인상은 고진현 스포츠서울 체육부 기자가 받는다.
남녀 최우수선수상의 영예는 펜싱 표상혁(청운중)과 배드민턴 김빛나(청산중)에게 돌아간다.
이들 5명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일반 부문 특별공로상은 이태영 체육언론인회 자문위원장이 수상한다.
이규혁과 이상화는 특별선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들은 각각 격려금 300만원과 트로피를 받는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