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인천아시안게임을 대비해 인천경찰이 교통안전시설물 사전점검에 나선다.
27일 인천경찰은 “경인직선화 도로공사 등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만들기 위해 차선도색 및 표지판, 가로등 도로시설물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인천지역은 다가올 ‘2014인천AG개최’에 따른 경기장건설과 시의 대형공사 등으로 도로시설물 파손 등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피해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경찰은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한다는 차원에서 도로와 관련된 시설물을 대상으로 철저한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인천경찰은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안전과 소통에 지장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며 “철저한 사전 점검으로 쾌적하고 편안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