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상해월드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2014 춘계 상해 인터텍스타일 국제 섬유전’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2014 춘계 상해 인터텍스타일 국제 섬유전’은 세계 30여개국 1천30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3만여명이 방문하며 중국 내수 및 봉제 수출 시장과 미주 및 유럽시장 진출의 관문 역할을 하는 세계적인 규모의 전시회로 경기도와 중기센터는 상해 경기섬유마케팅센터(이하 GTC)를 통해 경기도 공동관을 운영함으로써 비용 및 언어장벽으로 직접 참가가 어려운 40개 기업들의 참가대행을 진행한다.
북부기업지원센터 안경엽 본부장은 “이번 전시회가 해외진출을 꿈꾸는 섬유기업들에게 기회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기업들이 좋은 계약 성사를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2014 춘계 상해 인터텍스타일 국제 섬유전’ 및 도내 섬유산업의 수출·판로 개척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들은 북부기업지원센터(031-850-363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수우기자 ksw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