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은 우수한 교육 인프라와 강사풀을 보유하고 있는 평생학습관의 자원과 지역사회 내에서 다양한 가족복지사업을 수행해온 건강가정지원센터의 노하우를 접목시켜 가족 교육 활성화를 이루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가족 기능강화 교육프로그램 공동 개발과 저출산 극복 및 건강한 결혼 문화 확산과 관련한 다양한 특화사업 개발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김영건 관장은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가족들을 대상으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안산을 더불어 살기 좋은 따뜻한 공동체로 함께 만들어 가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