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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국·공립어린이집 51곳으로 늘어

오늘 수내동어린이집 개원
내년까지 16곳 확충 예정

성남시 관내 국·공립어린이집이 51곳으로 늘어난다.

시는 5일 수내동어린이집이 문을 열면서 총 정원이 4천871명에 이르게 됐다고 4일 밝혔다.

이어 내년까지 16곳이 확충돼 내년 말이면 총 66곳이 된다.

이번에 개원되는 수내동어린이집은 분당구 황새울로 240번길 10-5 680㎡ 부지에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며 총 공사비 60억7천700만원이 투입됐다.

이 어린이집 정원은 만 0~5세 영유아 140명이며 발달 단계별 13개 보육교실, 실외놀이터, 옥상놀이터, 모래놀이터, 실내 미니 정글놀이터, 미니도서관 등 시설을 갖췄다. 친환경 건축자재인 자작나무의 붙박이장, 책상 등은 돋보인다. 또 수내역 지근거리에 위치해 맞벌이 부부의 교통환경도 좋은 편이다.

한편 올해 개원했거나 개원되는 국·공립어린이집은 수내동어린이집을 비롯해 백현어린이집, 성남생명숲 어린이집, 성남동어린이집, 중앙동어린이집, 도촌동어린이집, 산성동어린이집, 백현제2어린이집 등 8곳이며 내년에는 이매제2, 서현제2, 판교테크노, 여수동 등 8곳이 개원된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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