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인천AG 조직위원회는 인천AG D-200일을 맞아 코미디 엔터테인먼트사인 ㈜코코엔터테인먼트와 대회 홍보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4일 조직위에 따르면 ㈜코코엔터테인먼트는 50여명의 개그맨을 보유한 국내 대표 코미디 엔터테인먼트사로 개그맨 매니지먼트, 공연 및 이벤트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영수 조직위원장과 김우종 대표이사, 김준호 콘텐츠 대표, 김대희 이사 등 소속 연기자들이 참석한 이날 협약식에서 양 측은 상호협력을 약속하고 본격적인 국민참여 캠페인을 전개키로 했다. ‘함께 즐겨요! 인천 아시안게임’을 캐치프레이즈로 진행되는 국민참여 캠페인은 김준호, 김대희, 김준현, 김지민, 유민상, 홍인규 등 소속 연기자들이 참여한다.
이들의 재치 있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유행어 창출과 공동 이벤트를 통해 인천AG 붐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콘텐츠 대표 개그맨 김준호씨는 “국가적인 이벤트에 동참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인천AG이 성공할 수 있도록 미력이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수 조직위원장도 “개그맨들의 신선하고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통해 인천AG에 대한 관심도와 참여율을 높일 수 있도록 새로운 차원의 홍보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상섭기자 k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