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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道, 7개 지역특화 분야 대상

경기도가 올해 36억원을 들여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6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이달 중 고용노동부와 약정을 체결, 12월까지 지역특화 분야 5개 연구 분야 2개 등 총 7개의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 인력수급 불일치 등 각 시·군이 갖고 있는 고용문제를 맞춤형으로 해결하기 위한 국·도비 매칭 사업이다.

지역특화 분야는 ▲IT융합기반 반도체 전문 엔지니어 양성 사업 ▲경기도 소상공인힐링 프로젝트 ▲베이비부머 재취업을 위한 기업품질관리 전문인력 양성사업 ▲고용집중산업기반 베이비부머 중소기업 빈 일자리 매칭사업 ▲경기도 문화콘텐츠산업 일자리 창출 사업 등이다.

고용집중산업기반 베이비부머 중소기업 빈 일자리 매칭 사업은 도내 베이비부머 세대를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기술 인력으로, 베이비부머 기업품질관리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품질관리 인력으로 각각 양성하는 것이며 소상공인 힐링 프로젝트는 소상공인의 창·취업과 업종전환을 지원한다.

박상목 도 일자리센터장은 “지역 특성에 적합한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베이비부머, 영세자영업자,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안경환기자 j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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