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은 도서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찬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관내 68개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여가문화 보급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9일 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달 3일 북도면을 시작으로 운영, 노인들의 생애 지속적인 삶의 질을 높이고 경로당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웃음치료, 실버요가, 발마사지, 치매교실, 건강체조, 혈당체크 등과 한지공예, 천연비누, 양초공예, 방향제 만들기, 노래교실, 풍선아트 등 다양한 여가·교양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군은 전문 강사와 자원봉사자, 부녀회, 생활체육협회 등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추진, 참여를 원하는 경우 관내 경로당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