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양평 서종면 새마을 남·여협의회는 면사무소 직원, 마을주민들과 함께 2014년 새 봄을 맞이해 관내 버스승강장 및 다중 집합시설을 대청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대청소는 서종면으로 진입하는 도로와 동네 곳곳에 설치된 버스승강장 40개소를 대상으로 새마을협의회와 주민 등 50여명이 각각 나누어 일제히 청소를 했다.
백종식 새마을 협의회장은 “버스승강장과 버스차고지 대청소를 하면서 깨끗해지는 우리마을 다중시설을 보니 이제야 겨우내 쌓였던 먼지도 깨끗해지는 것 같다”며 “새학기 새기분으로 버스를 이용할 학생과 마을주민, 봄맞이 관광객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버스를 기다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양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