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가 최근 제37차 정기총회 및 지회장 선거를 진행했다.
지회장 선거에는 3명의 후보가 출마, 김용녕 후보가 총 70표를 획득해 62%의 지지율로 제14대 지회장에 당선됐다.
옥천면분회 분회장을 역임한 김용녕 당선자는 “노인회를 위해 늘 헌신하는 마음가짐으로 일 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총회 시작에 앞서 오능환 지회장과 김승남 양평군의회 의장이 각각 인사말과 축사를 전했고 총회 참석자들과 함께 2013년 업무감사 및 결산보고와 2014년 사업계획 승인을 진행했다.
이날 지회장 표창으로 우수분회 3개소, 모범경로당 26개소를 비롯해 노인복지 기여자 2명, 효행상 1명, 공로패 1명, 감사패 1명 등 4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양평=김영복기자 kyb@